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5월 이벤트 축소…어린이날 매출은 기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슬픔에 동참하는 의미로,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했던 이벤트를 축소해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는 요술풍선, 솜사탕, 삐에로 등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했던 이벤트를 취소하고 대신 어린이날 당일 ‘모모카페’ 수익금 중 일부를 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투숙 고객을 위해 무료로 제공ㆍ발송해주는 ‘러브레터 키트’ 서비스는 그대로 진행된다. 또 5일 어린이날 당일 라이브 그릴 스테이션, 건강 샐러드 바, 키즈 메뉴, 딸기 컬렉션으로 구성된 ‘해피 패밀리 뷔페’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이하 고객에게는 머핀과 캔디로 구성된 스위트 박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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