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86억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3%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준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1조2415억원, 92억6600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각각 12.4%, 72.7% 줄었다.
반면 이번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기 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의 경우, 전기와 비교해 8.9%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합성고무의 매출액은 전기 대비 13.4% 증가한 5103억원, 합성수지는 전기 대비 5.4% 증가한 3335억원을 달성했다. 기타부문의 매출액은 전기 대비 6.6% 증가한 3978억원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