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권진아 극찬 "이 친구 무섭다…내 예상 빗나가"

박진영 권진아 극찬

박진영 권진아 극찬이 화제다.

박진영은 3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집에 와서 차분히 녹음된 버전을 들어 보니 권진아 양이 부른 ‘십년이 지나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도 내 예상대로 부르질 않는다”며 “자기 창법이 정확히 있다. 이 친구 무섭다. 내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부른 걸 이렇게 계속 듣긴 처음”이라고 말했다.

앞서 권진아는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 박진영의 ‘십년이 지나도’를 열창했다.

권진아의 무대가 끝난 후 박진영은 "흠 잡을 게 없던 무대였던 것 같다"며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양현석도 "이 곡이 주인을 잘못 찾은 것 같다. 지금 권진아 양이 부르면 차트 1위할만한 무대였다"며 95점을 줬다. 유희열은 "지금 세대가 원하는 신선한 창법을 가진 최고의 여자발라드 가수가 될 수도 있겠다"고 극찬하며 98점을 건넸다.

박진영 권진아 극찬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영 권진아 극찬 대박” “박진영 권진아 극찬 당연하네” “박진영 권진아 극찬, 동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