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창의인재 육성 위한 美퍼시픽대 현장실습 세미나 개최

인하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경제통상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3일 인하대에서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퍼시픽대(University of the Pacific) 현장실습 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미국 퍼시픽대가 시행하는 현장실습 프로그램(Cooperative Education, Co-op)은 학생들이 공대 학부과정 중 산업체에서 일정기간 동안 전공에 관계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일정 수준의 보수와 졸업에 필요한 학점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 현재 퍼시픽대는 Co-op이 졸업필수이며 5년제이다.

강사로 초빙된 이치욱 퍼시픽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퍼시픽 공대의 Co-op은 기업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한국대학들이 벤치마킹하는 우수사례”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하대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하대 학사관리팀, 정석물류통상연구원,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과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경제통상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인하가족회사 등 현장실습 업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김연성 인하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세미나는 LINC사업을 통해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개발ㆍ시행하는 시점에서 인하대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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