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28일 사장 선임 주주총회 개최

1인 단독추천...노조 낙하산 인사 반대

코스콤(옛 증권전산)은 28일 오전 11시 증권선물거래소 신관 8층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사장을 선출한다.

오는 4월로 현 한정기 사장의 임기가 만료돼 상근이사 1인, 사외이사, 외부대표 등 5명으로 구성된 사장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신임 사장을 뽑게 된다.

코스콤 사장추천위원회는 지난 5일 회의를 통해 신임사장을 내정할 예정이었으나 1명만이 공모에 참여해 공모 접수기간을 연기하며 사장후보를 모집했다. 여기에 응한 10명중에 면접을 통해 6명을 추렸고 이후 2명으로 압축된 상태였다.

그러나 임시주총에는 단 1명의 후보만을 단독 추천해 찬반투표를 할 예정이다.

코스콤 관계자는 "선임된 후보자를 보고 특별한 거부의견이 없을 경우 사장으로 선임될 것"이라며 "현재 지속적으로 거론됐던 분이 추천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증권선물거래소가 코스콤 지분 77% 가량을 가지고 있어 거래소 의중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부터 후임사장으로 이종규 전 국세심판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된 가운데 증권선물거래소와 코스콤 노조는 재경부와 정치권의 낙하산 인사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종규 전 국세심판원장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건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대전지방국세청장 재경부 소득세제과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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