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적대적 M&A 가능성 '10%↑'

현대상선이 현대중공업으로의 적대적 인수·합병(M&A) 가능성이 제시되면서 급등 출발했다.

28일 현대상선은 오전 9시1분 현재 전일보다 1800원(10.78%) 오른 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전일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상선의 지분 26.68%(2750만주)을 매입하며 최대주주로 부상했다.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현대중공업이 현대상선에 적대적 M&A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구혜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현대중공업의 지분 매입은 그동안 적대적 M&A에 시달렸던 현대상선을 도와주기 위한 것이 표면적인 이유"라며 "그러나 현대중공업의 우호지분이 현대상선 수준까지 육박했으므로 적대적 M&A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반면, 현대중공업은 현대상선 인수시 주가에는 부담이라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하락하고 있다. 전일보다 5000원(5.18%) 떨어진 9만1500원을 기록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