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적임자 못찾아 부회장 선출 연기

5월3일 2차 전형위원회에서 결정키로

한국무역협회는 27일 오후 차기 부회장 선임을 위한 전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형위원회는 그러나 “절대적인 적임자를 추천할 수 없었다”는 후보추천위원회의 의견을 수용함에 따라 신임 부회장을 결정하지 못했다.

전형위원회는 그 대신 전형위원들이 각자 리더십, 조직관리경험, 국제경험, 중소기업 지원전략, 윤리경영의지 등의 기준에 따른 적격자를 발굴하여 오는 5월 3일 개최될 2차 회의에서 다시 논의키로 결정했다.

이날 전형위원회에서는 재공모를 실시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으나 공모절차가 장기간이 소요되는 점과 함께 무역협회의 사업일정 등을 고려하여 전형위원의 추천을 토대로 다시 결정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무역협회는 지난 2월말 정기총회에서 임기 만료된 이석영 부회장의 후임 선임을 이희범 회장에게 위임함에 따라 공모를 실시한 바 있으며 16명의 지원자에 대해 3차례의 심사위원회를 개최했었다.

전형위원회는 이희범 회장, 안군준 미래와사람 회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신동렬 성문전자 회장,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 금병주 LG상사 사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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