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라텍 허 상 대표

"지난해 이어 올해도 흑자확대"

각종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정전기, 전자파 제거 칩 제조업체인 쎄라텍이 올해를 이익확대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쎄라텍은 지난 200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이후 한차례도 흑자를 내지 못했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영업이익 17억원과 당기순이익 13억원을 올리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허상 쎄라텍 사장은 27일 열린 '코스닥 우수기업 합동 IR'에서 "2005년이 흑자전환의 원년이었다면, 2006년은 이익확대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측이 제시한 올해 실적 목표는 매출 350억3400만원, 영업이익 49억6900만원, 순이익 48억3200만원이다. 전년대비 각각 27,7%, 186.6%, 261.2% 높은 수치다.

허 사장은 "지난 2003년 이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며 "올해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인한 매출 증가와 생산성 개선을 통핸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성 향상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작년 흑자전환의 주역이었던 신제품 'Common Mode Filter'에 이어 올해도 2~3개 가량의 신기술이 개발되면서 하반기 부터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쎄라텍은 지난 2000년 코스닥상장 이후 2001년 당시 오상용 사장이 외국계인 JP모건파트너스에 지분 27.38%를 넘기면서 합작 경영을 시작했다. 현 최대주주는 JP모건파트너스가 만든 CTC홀딩스(지분율 39.53%)이며, 실질 경영은 허 사장을 비롯한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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