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소폭 상승했지만, 700포인트 회복은 실패했다.
2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15포인트(0.02%) 오른 693.37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 698.92까지 오르며 700포인트 재돌파를 노렸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물이 늘면서 결국 이틀째 상승 마감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개인이 15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하루만에 '사자'로 돌아온 반면 전날 동반 매수에 나섰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억원, 65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의료정밀, 방송서비스, 음식료담배 등이 강세였고 정보기기, 운송장비, 금속, 인터넷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NHN(-0.12%) 하나투어(-0.51%) 휴맥스(-3.14%)는 하락한 반면 LG텔레콤(1.44%) 하나로텔레콤(1.01%) CJ홈쇼핑(3.79%)은 상승했다.
풀무원으로의 피인수설이 나돈 도들샘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실적부진 여파로 전날 하한가를 기록했던 플래닛82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장외기업인 엠벤처투자에 경영권을 매각한 신영기술금융은 재료노출에 따른 부담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추락, 7일째 이어졌던 급등세에 종지부를 찍었다.
대표이사가 시세조종 혐의로 검발에 고발된 코미팜은 장 중 낙폭을 축소하는 듯 했으나, 결국 매물 부담을 견뎌내지 못하고 13.84% 하락하며 사흘째 급락세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