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이티가 비상장 타이어업체 흥아에 피인수 됐다는 소식에 장초반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뛰었다.
11일 에이스에티는 전일대비 14.75%(270원) 오른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3만4000여주에 불과했던 거래량은 86만7000여주로 폭증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흥아는 에스에이티의 최대주주인 에프넷을 통째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 회사의 경영권을 확보했다. 경영컨설팅업체인 에프넷은 에스에이티 지분 28.2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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