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나흘째 약세 700선 붕괴…694.12(7.73P↓)

코스닥지수가 나흘째 약세를 보이면서 간신히 지켜오던 700 아래로 후퇴했다.

미국증시의 호조 속에 20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88포인트 오른 704.73으로 출발했지만, 이후 투신권을 주축으로 기관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결국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7.73포인트(-1.10%) 떨어진 694.12로 마감,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거래도 부진했다. 3시현재 잠정 집계된 거래량은 전날보다 8037만주 감소한 6억2640만주, 거래대금은 3444억원 줄어든 2조942억원에 그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2억원, 82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기 123억원 순매도를 보이며 시장을 압박했다.

방송서비스, 비금속, 건설 등이 소폭 올랐을 뿐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 의료정밀, 오락문화, 제약, IT부품 업종은 2~3%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NHN(1.35%) LG텔레콤92.68%) CJ홈쇼핑(3.29%)은 강세였고, 아시아나항공(-0.26%) 하나로텔레콤(-1.86%) 하나투어(-2.02%)는 약세였다.

네오위즈는 1분기 실적 개선에 힘입어 장 중 10만원대를 돌파하는 등 강세를 보인 끝에 전날보다 2.18% 오른 9만8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최근 M&A 기대감이 제기되면서 강세를 보였던 엠파스는 13.57% 급락했다.

이밖에 엠벤처투자가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지분 20%를 사들인 신영기술금융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세중여행을 흡수합병한 이후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는 세중나모도 상한가 행진을 3일째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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