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공시 위반에 따른 과징금 부과 소식에 이틀째 하락세다.
3일 오전 9시 4분 현재 GS건설은 전일대비 1.53%(550원) 내린 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8일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를 열고 GS건설에 과징금 20억원을 부과하는 제재안건을 통과시켰다.
20억원은 공시위반 관련 법규상 최대 과징금이다. GS건설 제재안은 이달 12일 개최되는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금융당국은 GS건설이 지난해 2월 5일 38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대규모 실적 악화를 예상하고도 자금 조달을 원활히하기위해 이같은 사실을 공시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