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장애인 서비스 교육을 한층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나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신입승무원 교육 과정에 시각장애인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였으며, 올 들어 수화 교육을 신설하는 등 장애인 서비스 교육을 강화했다.
이 회사 신입 승무원 94명은 장애인의 날을 앞둔 지난 18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시각장애인 복지관 하성진 소장의 지도하에 시각장애인들과 동일한 환경에서 항공 이용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청각장애인 승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서울시 수화통역센터 김형진 강사를 초청해 수화 교육도 받았다.
이날 교육을 받은 신입 승무원 이은미씨는, “눈을 가리고 시각장애인의 입장을 몸소 체험해 보니 주변의 모든 것이 위협적으로 느껴졌다"며 "오늘의 경험을 통해 몸이 불편한 고객을 한번이라도 더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