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가 연일 사상최고가를 경신하며 항공주들이 고유가 타격을 받고 있다.
19일 오전 9시30분 현재 대한항공은 1.37%(500원) 떨어진 3만6100원으로 이틀째 하락중이다.
이번주 이틀 모두 하락하던 아시아나는 7920원으로 0.13% 오른 강보합세에 머물고 있다.
이는 코스피지수가 20포인트 가까이 급등, 1450선을 바라보는 초강세 장세임을 감안할 때 항공주가 고유가 타격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증권은 이날 고유가의 버팀목 역할을 했던 유류할증료의 마지막 적용단계를 넘어섰다며 항공업종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2006년 연평균 항공유가가 배럴당 103달러를 넘어설 경우 항공주들이 영업적자로 전환될 전망이나 외국계항공사들이 장거리 유류할증료를 확대하고 있어 건교부에서도 유류할증료부과기준을 추가로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