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인터넷중독 상담·치료 전문시설 개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경기도 여성능력개발센터에 인터넷중독 치료 전문시설인 ‘경기인터넷중독대응센터’를 26일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개인·집단 상담실과 가족대기실, 모래놀이치료실, 음악신체치료실, 미술요리치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도민에는 가정방문 상담서비스 및 예방교육, 치료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센터는 또 아동과 청소년, 학부모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미디어 중독 예방교육을 제공하고, 인터넷 중독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가와 교사도 양성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경기도 김문수 도지사, 장광수 한국정보화진흥원장, 미래부 박성진 정보문화과장, 경기인터넷중독대응센터 조정아 센터장 등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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