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시장심리는 위쪽을 향해 있다

시장의 긍정적 투자심리는 옵션만기일과 만기후폭풍도 잠재우며 이틀째 코스피지수의 두자리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예상됐던 삼성전자의 실적부진보다 1조6000억원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호재로 받아들이고 있다. 또 유가, 국채금리등 각종 악재속에서 미국의 기업실적이 양호한 점도 긍정적이다.

14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80포인트(0.98%) 오른 1419.27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지수도 어제에 이어 4.84포인트 올라 702.23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443억원 매도우위이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9억원, 73억원 순매수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223억원 매도우위, 비차익 97억원 매수우위다.

철강 증권 건설 전기전자가 상승을 주도하며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이나 전기가스 음식료 섬유의복업종은 하락중이다.

삼성전자가 예상대로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1조6000억원(260만주) 가량의 자사주 매입 결정으로 오름세다. 삼성전자는 외국인이 440억원 순매도하고 있음에도 2.19% 오른 65만2000원을 기록중이다.

어제 최고가를 경신한 포스코가 3.08% 오르며 강한 상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KT&G 기업은행 하나금융지주 등이 2~3% 상승세다.

대부분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상승하며 대형주가 시장의 오름세를 주도하고 있다.

김중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강한 투자심리를 반영, 당분간 베이시스가 크게 악화될 가능성이 낮은 만큼 이달 중 전고점(1426.21)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상승 폭은 다소 둔화될 수 있으나 점진적 상승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스닥시장도 이틀째 오르며 700선을 넘어서고 있다.

개인이 108억원 순매수, 외국인도 7억원 순매수중이다. 기관은 89억원 매도우위.

NHN과 LG텔레콤이 1% 내외의 내림세인 가운데 하나로텔레콤 CJ홈쇼핑 하나투어 포스데이타 등은 1~3% 오름세다.

제넥셀이 6%이상 오르고 있으며 태웅 키움증권이 각각 5.5%, 4.1% 상승중이다.

업종별로는 금융 의료정밀 섬유의복 종이목재 등이 크게 오르는 가운데 인터넷과 오락문화업종만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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