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AVER, ‘왓츠앱 우려 과하다’분석에 반등

NAVER가 전일의 낙폭을 딛고 반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1분 현재 NAVER는 전일대비 2.76%(1만8000원) 오른 7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L.S.A증권,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JP모간서울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다.

전날 페이스북이 유럽과 남미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메신저인 왓츠앱을 190억 달러에 인수한다는 소식에 네이버의 주가는 8.13% 급 락했다. 페이스북의 인수 후 왓츠앱의 수익모델 확대 및 마케팅 강화가 라인의 글로벌 진출 전략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감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페이스북의 왓츠앱 인수가 향후 ‘라인’의 성장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분석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라인은 모바일게임·스티커 및 각종 컨텐츠를 포함, 상대적으로 완성도 높은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며 “각 서비스 부문이 초기 단계임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미 기록하고 있어 향후 성장 여력까지 고려할 경우 (왓츠앱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최수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2.16] 유상증자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2025.12.16] 금전대여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