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국채금리·유가 부담...이틀째 소폭 상승

미국증시의 주요지수가 이틀째 상승했다.

기업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유가와 더불어 수년래 최고로 오른 장기 국채금리, 성금요일 연휴를 앞둔 영향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다우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한 가운데 나스닥지수는 기술주들의 선전으로 비교적 크게 올랐다.

13일(현지시간)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날보다 0.07%(7.68P) 오른 1만1137.65로 마감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9%(11.43P) 오른 2326.11을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289.12로 0.08%(1.00P) 올랐다.

GE를 비롯해 맥도날드, 램리서치 등이 긍정적 실적을 발표했고 3월 소매판매가 0.6% 증가, 3월 수입물가 0.4% 하락하는 등 경제지표도 호전됐다.

그러나 이날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연 5%를 넘어서며 2002년 6월이후 최고치를 기록, 주가 상승을 제한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70센트(1%) 오른 69.32달러로 마감, 지난해 9월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507.96으로 전날보다 0.30%(1.52P)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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