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공모사장 "증권박물관 개관 기억에 남아"

"예탁결제원 창립 30주년을 맞아 2004년 세계에서 두번째로 증권박물관을 개관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최초의 공모사장인 예탁결제원 정의동 사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자신이 추진해온 업무들을 회고했다.

정 사장은 코스닥위원장 이후 1년만에 증권유관기관장으로 복귀해 일반기업체 재직경험과 관료로서의 경력을 경영에 적절히 활용, 예탁결제원을 경쟁력 있는 유관기관으로 발전시켜왔다.

취임 후 2년동안 정 사장은 증권박물관 개관 외에도 자산운용업법 시행에 맞춰 준비해 온 간접투자재산예탁결제원인프라(FundNet)의 성공적 개통 및 운영, 태국증권시장에 증권대차 Repo시스템 인프라 수출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왔다.

정 사장은 "과제를 풀아나가는 핵심은 항상 '변화'에 있다"며 "예탁결제원도 변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시장의 효율성, 사용자 편익을 위해 임직원과 함께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지난해 2월 본부제 도입 및 인력구조조정을 단행,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지난 1월에는 전 본부장과 경영성과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중심의 조직운용과 경쟁에 의한 혁신을 추진했다.

정 사장은 "증권시장 관련 제도의 선진화와 국제화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던 취임 당시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대고객서비스 강화와 경영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예탁결제원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