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파호프, 엔틱스소프트 통해 코스닥 우회상장

인공간을 개발하는 장외바이오업체 헤파호프가 코스닥기업 엔틱스소프트를 통해 우회상장을 추진한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엔틱스소프트의 최대주주인 엔비텍은 보유지분 396만주(24.50%)를 헤파호프코리아에 95억원(주당 2395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주당 매각단가는 전날 종가(1985억원) 대비 35% 높은 금액이다.

헤파호프는 '헤파다이얼라이저' 등 인공간을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으로 작년에 매출액 3억9600만원, 당기순이익 7800만원을 기록했다. 박성수 대표이사가 지분 66.02%를 보유하고 있다.

엔틱스소프트의 새로운 최대주주가 될 헤파호프코리아 측은 "추후 개최될 주총에서 신임 경영진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틱스소프트의 주가는 이같은 계약체결 사실이 공시되기 사흘 전부터 급등세를 보였다. 12일 코스닥시장에서도 전날보다 14.74%(255원) 오른 1985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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