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유상증자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55분 현재 GS건설은 전일 대비 5.61%(1850원) 상승한 3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은 전날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신주 2200만주를 발행하는 523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강승민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이번 유상증자 발표와 함께 향후 자산매각 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라며 “파르나스 지분과 모델하우스 부지 매각 등을 통해 1조2000억원 내외의 현금 유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유상증자와 자산매각을 통해 확보한 현금으로 미착공PF를 인수해 주택사업을 정상화시키고, 악화된 현금흐름을 개선시켜 시장에서 우려하는 유동성 리스크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