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6일 현대홈쇼핑의 4분기 OP는 전년동기대비 6.6%증가한 415억원으로 컨센서스(444억원)를 거의 충족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3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올해 OP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보다 16.4%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3년만에 증가세 전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커머스 취급고(약 400억원)가 전년동기보다 약 304% 성장했고 인터넷쇼핑몰은 11.6%의 성장세를 시현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전년 수입 및 신규 브랜드 9개 런칭하는 등 상품 믹스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 외 직구를 포함한 병행 수입에 유연한 비즈니스 구조를 보유한 점에도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