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6일 아프리카TV에 대해 방문자수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아프리카TV는 온라인 플랫폼 및 모바일 게임 등 인터넷 기반 서비스 업체로 주요 수익원은 아이템판매 70%와 광고 30%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방문자수가 전년대비 52% 증가할 391만명이 예상된다”며 “특히 모바일 방문자수는 278만명으로 전년대비 78%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소치 동계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게임이 예정돼 있어 플랫폼 부문의 성장이 예상된다는 판단이다.
조 연구원은 “플랫폼 부문이 외형 성장의 촉매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0%, 152% 증가한 627억원, 96억원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모바일 방문자 증가로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50% 증가한 507억원이 예상된다”며 “트래픽의 폭발적 증가는 마진율 상승으로 이어져 올해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7.5%P 증가한 15.4%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