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최대주주 허위기재 법인에 과징금 2억

카페베네와 엠씨넥스 등이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정기보고서 제출시한을 지키지 않은 혐의로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22일 증선위에 따르면 카페베네는 2012년부터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이 됐음에도 2011년 사업보고서를 법정 기한까지 제출하지 않아 과징금 200만원이 부과됐다.

또 엠씨넥스와 피케이밸브는 2011년 사업보고서와 2012년 1분기 분기보고서를 법정 기한까지 제출하지 않아 각각 과징금 400만원을 부과받았다.

아남전자는 지난 2012년 12월 이사회에서 자산총액의 19.81%(226억원) 규모의 토지 양도를 결의하고서 주요사항 보고서를 법정 기한까지 제출하지 않아 과징금 120만원을 물게 됐다.

증선위는 또 사업보고서에 최대주주를 허위 기재한 디지텍시스템즈에 과징금 2억2560만원을 부과하고, 해당 회사의 전 대표이사를 검찰 고발하기로 했다.

디지텍시스템즈 전 대표이사 등 6명은 특정인 명의를 차용해 회사 지분과 경영권을 양수하고서, 정기보고서에 최대주주를 허위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 증선위는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재무제표를 공시한 수성기술에 대해 10개월 동안 증권 발행을 금지시키고, 2014∼2016년 3년간 감사인을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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