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출근날인 2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나 황사 영향도 받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에도 박무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국은 전했다.
또 중국 북동지방에서 불어온 미세 먼지는 전날 밤사이 사라졌지만 이날 옅은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갈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에서 2∼5m로 높게 일다가 낮아지겠으며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 것으로 관측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