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 내년 1월2일 개최

정규시장 매매거래 10시 시작, 오후 3시 종료

2014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이 내년 1월2일 개최된다.

한국거래소는 2014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내년 1월2일 오전 9시40분부터 10시10분까지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특히 개장식 진행으로 이날 정규시장 매매거래는 평소보다 1시간 늦은 10시에 시작해 오후 3시에 종료된다.

먼저 서울에서 열리는 개장식에는 금융위원회 위원장, 한국거래소 이사장, 금융투자협회장, 증권·파생상품업계 및 관계기관 임원 등 20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본관 2층 KRX스퀘어에서 열리며, 이에 앞서 9시부터는 증권·파생상품업계 및 관계기관 임원간 신년하례식도 진행된다.

또 부산에서 열리는 개장식에는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 및 경영지원본부장,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부산지역 관련기관 및 증권·파생상품업계 관계자 100명 가량이 참석한다. 장소는 한국거래소 부산본사 1층 홍보관이며, 이에 앞서 9시20분부터는 1층 로비에서 부산지역 신년하례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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