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이성재, “흥행실패·연대보증·가압류까지…비참했다”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이성재(사진 = SBS)

배우 이성재가 흥행실패와 연대보증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과거를 털어놓았다.

30일 밤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성재가 출연해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성재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미술관 옆 동물원’, ‘신라의 달밤’, ‘공공의 적’ 등 출연하는 영화마다 흥행에 성공하며 승승장구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불리던 내가 6~7개의 영화에 흥행실패하며 시련을 겪게 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연대보증 때문에 집마저 가압류에 걸리는 인생 최대의 위기에 놓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성재는 “결국, 빚 때문에 집까지 팔아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비참했다”며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이성재의 시련과 위기 극복법은 3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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