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팔로메타', 실제 모습 봤더니...

수정 2013-12-27 17:30

입력 2013-12-27 17:29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팔로메타

아르헨티나에서 식인 물고기의 공격을 받아 7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팔로메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북부 로사리오시 인근 파라나강에서 수영하던 시민들이 식인 물고기로 알려진 '팔로메타'에게 공격을 당했다.

특히, 부상자 중 일부는 팔로메타의 공격에 손가락과 발가락이 잘려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팔로메타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북쪽 300km 로사리오 부근 '파라나' 강에서 살고 있는 물고기로 살아있는 동물을 잡아먹는 물고기 '피랴냐'의 친척으로 불린다.

팔로메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팔로메타, 진짜 무섭게 생겼다"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팔로메타, 끔찍하다"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팔로메타, 만나면 무조건 도망가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