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22일 경찰이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 작전을 단행한 데 대해 “대화와 협상이 먼저여야지 공권력이 먼저여서는 안 된다”며 “공권력 투입은 마지막 수단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왜 이리도 강경합니까”라며 정부의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를 이 같이 바판했다.
그는 “민주노총 본부에 대한 공권력 투입은 정부의 소통과 대화능력 부족을 보여줄 뿐”이라며 “물리력을 중단하고 대화와 협상에 나설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