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중국 성장 모멘텀에 목표가 상향-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0일 현대위아에 대해 중국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각각 2.8%, 0.2% 성장한 1조9973억원,166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완성차의 출고 증가와 공작기계 회복으로 개선된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기계 중 성수기를 맞이하는 범용기 회복이 기대된다며 3분기에 지연된 군수 매출의 반영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최중혁 연구원은 “내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2%증가한 7조 9164억원, 영업이익은 14%증가한 6302억원으로 예상한다”며 “현대차와 기아차의 중국 공장 증설로 수익성 높은 엔진 관련 이익이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내년 현대차 그룹 중국 공장 출고는 전년동기보다 23% 증가한 199만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 연구원은 “지난 10월 중국 엔진법인의 케파를 80만대(기존 70만대)로 늘렸다”며 “추후 현대차 그룹이 엔진 공장 설립 없이 해외 공장 증설을 하면 공장 자동화설비(FA)와 엔진 관련 매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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