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렬, TV조선 최희준 앵커父…포스코 사장설 보도하나?

최병렬

포스코 사장 내정설의 주인공이 된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75·현 상임고문)의 아들이 최희준 TV조선 앵커 겸 '판' 진행자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최병렬 대표는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는데 장남이 바로 최희준 앵커다. 최희준 앵커는 1992년 SBS에 앵커로 입사한 뒤 뉴욕 특파원을 거쳐 SBS CNBC 보도본부 본부장으로 재직하던 2011년 8월 TV조선 취재담당 에디터로 자리를 옮겼다.

2011년부터 TV조선 대표프로그램인 '뉴스쇼 판'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17일 한 매체는 청와대가 포스코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최병렬 상임고문을 내세울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최병렬 상임고문 측근 관계자들은 "언질 받은 바 없으며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선정설을 부인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희준 앵커 아버지가 최병렬 전 대표였구나" "최병렬, 최희준 닮았다" "최희준, 아버지 최병렬 전 대표 소식 전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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