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장하나 징계안 수정제출… ‘부정경선 수혜자’ 제외

새누리당은 12일 대선불복을 공식선언한 민주당 장하나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철회하고 일부 내용을 고친 수정안을 다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했다.

새누리당은 소속 의원 155명 전원명의로 새로 제출된 징계안에는 당초 내용 중 ‘특히 장하나 의원은 스스로 민주당 비례대표 선출과정에서 부정경선의 명백한 수혜자로 지목돼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이 신청되어 있음’이라는 부분을 삭제했다.

앞서 장 의원은 “징계안 사유 중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 부분은 법원이 기각한 상태”라며 반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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