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쑤닝그룹과 MF 계약 체결… 중국 간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중국에 진출한다.

탐앤탐스는 중국 민영기업인 쑤닝그룹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2월 난징에 1호점을 오픈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탐앤탐스와 MF 계약을 체결한 쑤닝그룹은 직원 수 18만여 명에 전자제품 유통, 호텔, 쇼핑몰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대기업이다.

국내 396개, 해외 24개 등 전 세계 총 42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탐앤탐스는 쑤닝그룹과 계약 체결을 계기로 미국·태국·호주·싱가포르에 이어 중국에 본격적으로 매장을 열 예정이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중국 대표 민영기업인 쑤닝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한만큼 중국 시장에서 공격적인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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