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지난 6일 중남미 주요 국가의 보건의료 관계자들이 녹십자 연구개발(R&D)센터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보건의료정책담당자 초청 연수프로그램(K-Pharma Academy)’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에콰도르, 멕시코, 브라질, 페루 보건부, 인허가기관 및 구매기관 담당자 2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R&D센터의 최신 연구시설을 둘러봤다.
녹십자 관계자는 “중남미 지역은 의료보장 확대로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이번 방문이 국산의약품의 수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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