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동안 곡괭이로 판 동굴, 예술 작품이 따로 없네...왜?

수정 2013-12-05 13:58

입력 2013-12-05 13:26

25년 동안 곡괭이로 판 동굴

▲온라인 커뮤니티

곡괭이로 판 예술 동굴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곡괭이로 판 예술 동굴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오직 곡괭이와 삽 등 간단한 도구로 만들어진 동굴의 모습이다. 곡괭이로 판 예술 동굴은 미국의 아마추어 조각가 라 폴레트가 만든 것이다.

경비, 우편배달부, 군인, 청소부 등을 전전한 이 남자는 지난 25년 동안 취미로 동굴을 팠다.

그는 “미국 뉴멕시코의 사암 지대에서 작업을 했는데, 삽과 곡괭이 등 단순한 도구로 조각을 새겼다”고 전했다.

25년 동안 곡괭이로 판 동굴을 접한 네티즌은 “25년 동안 곡괭이로 판 예술 동굴, 완전 대박이다”,“25년 동안 곡괭이로 판 예술 동굴, 신비롭다”,“25년 동안 곡괭이로 판 예술 동굴,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