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대상 4급 축구심판 자격증 과정,첫 등장

서울시교육청, 강남구 언주중서 실시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4급 축구심판 자격증 과정이 신설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일부터 8일간 강남구 언주중학교 3학년생 30여명을 대상으로 4급 축구심판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의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개설된 4급 축구심판 자격증 과정을 중3에게 시행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또 이번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필기·실시시험을 통과하면 우리나라 최초로 중3이 4급 축구심판자격증을 받게 된다.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은 내년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리그에서 부심으로 활동할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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