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워크 열풍이 불고 있다. 기존 PC를 이용하는 것과는 달리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이용한다는 스마트워크 뜻은 무엇일까.
스마트워크란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체제를 뜻한다.
2010년 당시 행정안전부(현 안전행정부) 등 일선 정부부처나 기업에서 도입했고 이후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가 등장하면서 스마트워크는 탄력을 받게 됐다.
이는 기존 업무 방식을 좀 더 똑똑하게 개선하려는 움직임으로 국내 유명 통신, 철강, 생활용품 회사 등에서 스마트워크와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모바일과 태블릿PC를 통해 외근이나 출장 중에도 마치 자리에 앉아있는 것처럼 회사 업무를 볼 수 있게 하고 종이서류 대신 이메일을 통한 전자결재를 도입해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직장인에겐 스마트워크가 적격이다. 보통 직장인은 오전 9시에 사무실에 출근해 오후 6시에 퇴근하는 근무 환경을 갖지만 스마트워크는 이에 비해 자유롭게 출근하고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업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소상공인들 사이에서도 스마트워크가 적용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워크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상품과 원재료를 다른 소상공인과 공동구매 할 수도 있게 했다.
또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가이드와 지자체 지원 정보 열람, 협동조합 조합원 간 업무공유·의사결정·소통 등 다양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