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아시아소사이어티 공동 회장인 로니 첸 항렁그룹 회장, 조셋 시런 아시아소사이어티 사장, 이홍구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 명예회장(전 국무총리), 성 킴 주한미국 대사 등 정·재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미국 프로야구에서 활동 중인 류현진 선수 등이 한국을 널리 알린 공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한다. 또 한국 시대를 대표하는 미인상을 되짚어 보고, 여인들 내면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 중인 ‘미인도(美人道, 아름다운 사람의 길)’다큐멘터리 영상도 발표된다.
한편, 아시아소사이어티는 1956년 미국의 존 록펠러 3세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미국과 아시아 간 이해 증진 및 교류 강화에 힘쓰고 있다. 현재 뉴욕 본사 외에도 아시아태평양지역에 10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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