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5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1(0.92%) 하락한 528.73으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161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1억원, 13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위였다. 반도체와 운송, 소프트웨어,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화학, 종이/목재, IT H/W, 인터넷, 통신장비 등의 업종이 1% 넘게 하락했고 제주, 섬유/의류, 제약 등도 하락업종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금융과 출판/매체복제,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등은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하락업종이 우위였다. 서울반도체가 2% 넘게 하락했고 다음도 1% 하락 폭을 보였다. 셀트리온과 CJ오쇼핑, 동서, SK브로드밴드 등은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GS홈쇼핑과 CJ E&M은 소폭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3개를 포함한 270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1개를 포함한 659개 종목이 하락했다. 56개 종목을 가격 변동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