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감]이혜경 부회장 “김철 대표, 내가 현회장에 직접 추천했다”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이 김철 동양네트웍스 대표를 현재현 회장에게 직접 추천했다고 말했다.

이혜경 부회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종합국정감사에서 “동양그룹이 컨설팅을 맡겼던 김철대표가 젊고 능력이 있다고 판단, 현 회장에 추천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김 대표는 벤처 부분에 관심이 많고 경험이 있었다”며 추천 배경을 밝혔다.

또 이 부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경영일선에 참여한 것과 관련 “ 제품 디자인, 직원의 복지 등 필요한 부분에서 (개선점이 보인 것과 관련)일에 관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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