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김주하 앵커, 모든 프로그램 하차

(MBC)
김주하 MBC 앵커가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김주하 앵커는 2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MBC '경제 뉴스'에서 하차했다. 후임은 프리랜서 유선경으로 내정됐다.

또한 김주하 앵커는 MBC 홈페이지에서 2주마다 한 번씩 진행하고 있는 '김주하의 이슈토크'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 모 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한 김주하 앵커는 당분간 공식 일정을 삼갈 전망이다. 김주하 앵커는 이혼소송과 함께 강 씨의 접근을 막아달라는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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