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에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29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07포인트(-0.20%) 떨어져 533.91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세로 출발한 이날 코스닥지수는 개인의 높은 매수세에도 외국인과 기간의 동반 매도세에 장중 하락전환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설펴보면 개인이 106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억원, 26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 우위를 보였다. 기타제조만이 1.64%로 상승했으며, 출다판/매체복제, 기계/장비, 화학, 의료/정밀 기기 등이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반면 운송이 2.18%로 가장 많이 하락했고, 건설, 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정보기기 등이 1% 이상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역시 하락세가 우위를 보였다. 셀트리온이 1.60%로 가장 많이 상승했으며, CJ 오쇼핑, 다음이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이와 반대로 파라다이스가 2.02%로 큰 하락세를 보였으여, 이어 SK브로드밴드가 1.72%로 떨어졌다.
상한가 5개를 포함한 35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포함 551개 종목은 하락했다. 73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