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화전기, 러시아 최대 전력사 남·북-러시아 전력망 구축사업 관심 소식에 강세

이화전기가 러시아 최대 전력회사가 남·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대규모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에 대한 참여 의사를 공식화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후 1시20분 현재 이화전기는 전일 대비 8.17%(49원) 상승한 649원에 거래되고 있다.

러시아 국영전력회사인 ‘로제티’의 올렉 부다르진 회장은 이날 대구 세계에너지총회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한반도-러시아 전력망 구축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사업이 구체화할 경우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는 남북한 간 정치적인 문제 등 제반 여건이 성숙하지 않아 각 정부 차원에서 검토만 하는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동북아시아의 지정학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좋은 기회가 열릴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러시아 정부가 주식을 85% 보유한 로제티는 43개 발전사의 지주회사격으로 작년 11월 설립됐다. 우리나라로 치면 한국전력공사에 해당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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