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칭 '증권가 정보지', 확신 및 유포자 향후 강력 처벌

(사진=방송캡쳐)
이른바 ‘증권가 찌라시’로 통하는 증권가 정보지에 대해 경찰이 강력한 단속을 한다는 방침이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증권가 정보지(지라시)의 문제점을 집중 부각하며 이로 인해 정신적인 피해를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하며 향후 경찰은 이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MBC 뉴스는 KBS 황수경 아나운서가 최근 불륜과 그로 인한 이혼설 등 근거를 알 수 없는 지라시 내용으로 인해 큰 피해를 당했음을 전하며 이 행위가 한 일간지 기자에 의해 확산, 유포됐다고 밝히며 해당 기자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는 사실도 밝혔다.

한편 경찰은 이 같은 근거 없는 지라시를 유포하거나 확산시키는 것을 향후 두 달간 집중 단속할 예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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