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음주운전, 처음이 아니네… 네티즌 반응 싸늘

김흥국 음주운전

(뉴시스)
가수 김흥국(54)의 음주운전 전력이 눈길을 끈다.

김흥국은 11일 새벽 1시께 서울 강남 청담동에서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돼 100일간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71%였다.

그는 1997년 5월에도 서울 강남 청담동 학동로터리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가다 승용차 2대를 차례로 들이받은 바 있다. 당시 혈중알콜농도는 0.16%로 만취 상태였다.

당시 김흥국은 연예활동을 잠시 중단했으며 이후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복귀해 음주운전 추방캠페인까지 벌이기도 했다.

두 차례나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김흥국에 대해 네티즌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은 당연지사. 네티즌들은 "김흥국 음주운전 과거에 했으면서 또 하다니…" "김흥국 음주운전 옛날 버릇 못 버린건가" "김흥국 대리운전 광고한다고 들었는데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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