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신한카드, ‘모범납세자 전용 신용카드’ 발급 협약

국세청은 25일 성실납세자에 대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신한카드(주)와 ‘모범납세자 전용 신용카드’ 발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급대상자는 지난해 이후 납세자의 날(3.3)에 세무서장 이상 표창을 수상한 모범납세자 및 그 소속 임직원이다. 지난해 8만6634명, 올해 15만891명이 이에 해당한다.

개인카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카드 지점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법인카드는 신한카드 지점에서 2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The Best Taxpayer’로 명명한 이 카드는 일반회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보다 주유·통신·교육·의료·쇼핑·영화·놀이공원·교통·점심할인·미용·외식 등에 대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의 자긍심과 대외 위상이 높아지도록 내실 있는 우대정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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