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 왜 찍어” 유명 男 배우, 20대 女 휴대폰 깨뜨려

입력 2013-09-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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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유명 남자 영화배우가 자신을 찍고 있는 20대 여성의 휴대전화를 파손한 혐의로 경찰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고 풀려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께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 클럽에서 일행과 함께 술을 마시던 영화배우 A(32)씨는 20대 여성이 휴대전화로 자신의 모습을 찍은데 화가 나 휴대전화를 빼았아 깨뜨렸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구대로 이들을 임의동행했으나 피해 여성이 “어떤 이의제기도 하지 않겠다.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해 사건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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