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샵, 일본 쇼핑몰 호스팅 시장 2년 연속 1위

메이크샵은 일본법인 ‘GMO메이크샵’의 올해 2분기 고객사 매출액이 259억엔(약 280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지 7년 만인 지난해 1분기에 처음으로 일본 EC호스팅 시장 내 고객사 매출총액 1위를 차지한 이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2분기 고객사 매출액은 전년동기(236억엔) 대비 9.7% 성장한 규모다.

김기록 메이크샵 대표는 “현재 GMO메이크샵은 525개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고, 이는 동종 업계 내 가장 많은 규모”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일본 EC호스팅 시장 1위를 자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크샵은 2005년 일본 IT기업 GMO인터넷 그룹과 자본제휴로 GMO메이크샵을 설립했다. 현재 약 2만2000개의 상점들이 GMO메이크샵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쇼핑몰로는 ‘꼬마기관차 토마스와 친구들’ 공식 쇼핑몰과 푸조 공식 온라인 쇼핑몰 등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