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ㆍ벌초 차량으로 고속도로 막혀…낮 12시 본격적 정체

입력 2013-09-0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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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연합뉴스)

벌초와 초가을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막히고 있다.

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안성휴게소에서 안성까지 5km와, 잠원에서 서초까지 3km구간이 밀리고 있다. 또 88올림픽고속도로는 광주방향으로 동고령에서 고령까지 5km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서행을 하고 있다.

반면 아직까지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는 현재까지 양방향으로 크게 밀리는 구간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낮 12시쯤 본격적으로 정체가 시작돼, 오후 6시쯤 절정을 이루다 자정쯤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고속도로 #가을나들이 #고속도로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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