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가족 친화 경영…직장 어린이집 개원

농심은 임직원에 대한 ‘가족친화적인 지원’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농심은 최근 서울 신대방동 본사 용지에 어린이집을 완공하고, 다음달 2일부터 운영한다. 어린이집은 연면적 460㎡, 2층 규모의 단독 건물로,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조경 설계로 충분한 녹지 공간을 마련했다. 운영은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맡아 전문적인 보육 환경을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아침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다.

농심은 또 여성 직원들을 위한 탄력근무제를 도입했다.

임신한 직원의 경우 출근 시간을 1시간 늦추거나 퇴근시간을 1시간 앞당기는 등 총 업무시간을 조정했다. 노동 시간 단축에 따른 급여조정은 없다.

농심 관계자는 “오랜 기간 맡은 업무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여성 인력이 아이 보육 문제로 직장을 떠나는 것은 손해”라며 “출산과 육아는 사회 공동의 책임이라는 인식 아래 모성 보호를 위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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